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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께 대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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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번치는 흑인으로서 하워드 대학교 교수, 미국 국무성 관리, 외교관을 역임하였으며, 1949년의 팔레스타인 조약 성공으로 1950년에 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벨 평화상을 받는 영광을 얻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아주 미천한 어린 시절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미쉬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식육점을 하는 부모에게서 태어났으나 어려서 교아가 되었습니다. 그는 12살에 고아원에 들어갔습니다. 

얼마 후에 그는 LA에 사는 외할머니 루시 존슨에게 보내졌습니다. 루시 존슨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하는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자기의 외손자에게 신뢰하는 법을 가르치려고 힘썼습니다. 그녀는 어린 랄프에게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고 신뢰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너를 신뢰하듯이 너 자신을 신뢰하라.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너만 아니라 이웃 사람들도 신뢰하고 사랑한단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신뢰하듯이 너도 그들을 신뢰하라.”

랄프는 어려서 모든 것을 잃었지만 신앙심 깊은 할머니의 가르침을 통하여 하나님을 얻었습니다. 그는 자기에게 닥치고 있는 환경은 갈수록 험악하여 졌으나 그 가운데서 하나님을 바라보았고 하나님께서 보잘 것 없는 자기를 신뢰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나를 신뢰하신다.’는 확신 가운데서 자신을 신뢰할 수 있었으며, 모든 부정적인 환경 가운데서도 자기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어떠한 사람을 만나든지, 그리고 어떠한 문제에 부딪치든지 거기에 오시는 하나님을 만났고 그 하나님이 그들을 신뢰하듯이 그들을 신뢰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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