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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염려증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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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 조사에 의하면 ‘염려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순천향대학병원의 신경정신과에 하루에 환자 60명중에 20명이‘건강 염려증 환자’라고 합니다. 
서울대학병원에 내과에 오는 환자중에 10-30명이 아무 병이 없는 건강 염려증 환자라고 조사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살면 되는데 자꾸 엉뚱한 걱정과 염려가 사람을 병자로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염려하는 것은 아무 소용없는 것들이 90%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런 것이 결국은 건강을 빼앗아 갑니다. 뼈가 마르는 병에 걸리게 한다고 했습니다. 

미국에 어떤 돈 많은 부자가 잭슨이라는 흑인 아줌마를 가정부로 두고 있었습니다. 
이 부자는 돈 문제도 있었지만 가정 문제도 복잡했습니다. 
항상 염려 때문에 밤에는 반드시 수면제를 먹어야 잠을 이룰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걱정 근심 때문에 술을 마셔야 했습니다. 
그러나 가정부 잭슨은 언제나 평안하고 찬송하며 명랑했습니다. 

어느날 주인이 “나는 이렇게 돈이 많아도 걱정이 많은데 아주머니는 남의 집에 살면서 늘 기쁘니 그 이유가 뭐요?”하고 물었습니다. 
가정부 아주머니가 말하기를 “나는 당신 처럼 돈이 없으니 잃어버릴 염려가 없고, 집이 없으니 불이 날까 하는 염려가 없고, 명예가 없으니 누가 나에게 욕할까 하는 걱정도 없고, 이미 병들어 죽을 뻔한 몸이니 건강 때문에 걱정할 것 없고, 이제 다시 아프면 불편한 몸 벗어버리고 하나님께로 가니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이 말을 들은 주인은 자기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태까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주님은 사도 바울을 통하여 빌립보서 4:6-7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우리가 오늘 할 것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결과는 하나님께서 알아서 해 주시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말하기를 “많은 사람들은 소중한 인생을 두 강도에게 빼앗기며 살아가고 있다. 한 강도는 어제에 대한 후회요, 다른 한 강도는 내일을 위한 염려이다”라고 했습니다. 어제에 대한 후회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제는 이미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일에 대한 염려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오늘입니다. 우리가 오늘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내일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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