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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직업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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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목회상담학자 웨인 오우츠는 ‘일 중독자들’이란 저서에서 
켄터키 주 겟세마네 수도원을 방문한 인상담을 썼습니다. 

그 수도원은 치즈 제조로 유명했습니다. 
수도사들이 직접 작업을 하는데 한 명도 힘들어 하거나 지루한 기색이 없고 
모두 명랑하게 웃는 낯으로 찬송하며 일하고 있었습니다.

오우츠 교수는 한 명의 수도사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그 수도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수도원은 치즈로 유명해졌습니다. 다만 치즈는 생계일 뿐 우리의 목적이 아닙니다. 
 치즈를 만드는 노동시간 자체가 우리의 기도시간이요, 찬송시간입니다. 
 치즈 제조는 수익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일한다는 기쁨이 중요합니다. 
 만족과 행복을 얻기 위해서 사람들이 일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보수를 현금으로 받지 않고 있으나, 행복이라는 값을 충분히 누리고 있습니다.”

오우츠 교수는 찬송을 부르며 노동하는 그들의 만족한 얼굴을 보면서 
진정한 직업의 행복이 어디서 오는지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직업의 행복은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그 일을 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직장생활을 기도하는 시간이요, 찬송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주시는 분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성실하게 그 일을 하면 
하늘의 행복이 바로 당신에게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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