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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정관념에의 도전 (콜럼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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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옆에 붙어 있는 아주 아름다운 나라 포르투칼이 있습니다. 
그 나라의 수도는 리스본이라는 곳인데 항구도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리스본 항구에는 커다란 바위가 하나 서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바위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여기가 끝이다! 이 너머에는 아무것도 없다!"

땅의 끝이요, 더 이상 나갈 곳이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래전 사람들은 '땅의 끝'이 곧 '지구의 끝'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항구가 있는 그곳이 바로 땅의 끝이요 더 이상 나아 갈 수 없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비석을 세웠습니다. 

사람들은 그 비석을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누구도 그 비석 넘어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끝이기 때문에 더 이상 나아 갈 곳이 없다고 단정해 버린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끝이라는 바위의 글에 세뇌가 되어 더 이상 내 딛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바위에 새겨진 글이 그들의 뇌에 입력되었고 그것은 그들의 생각을 지배하여 그 끝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젊은이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분명 바위 넘어 바다로 나아가는 길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말을 외면하여도 그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넘어로 나아가기로 결단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만류와 조소 가운데서도 이 젊은이는 끝이라는 바위 넘어로 나아 갔습니다. 

그는 바위를 넘어 바다를 건너 모험을 시작하였습니다.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는 길이라고 우려를 표하는 이웃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끝이 아니라는 주장을 가지고 뛰어 들었습니다. 
그는 마침내 신 대륙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역사에 위대한 탐험가요 개척자요, 
잘못된 고정 관념을 넘어선 위대한 인물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바로 크리스도퍼 콜럼버스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끝에 매어있습니까? 
이미 끝이라고 너무 쉽게 단정하고 살지는 않습니까? 
그 너머에 있는 위대한 신 대륙을 향하여 도전하는 젊은 콜럼버스의 기상을 가져봅시다. 

그리고 묵은 것은 모두 털어 버리고 새롭게 도전함으로 
후회하지 않아도 될 값있는 삶, 보람있는 삶이 열리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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