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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낙심치 않기 위하여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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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한 부흥사 스펄전 목사에게 하루는 젊은 신학생 한 명이 찾아와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목사님도 낙망하신 일이 있습니까?" 

그러자 스펄전 목사는 다음과 같이 놀라운 답변을 했습니다. 
"적어도 지난 20년 동안은 낙망해 본 적이 없네. 
 나는 그 동안 하나의 중요한 원리를 내 삶에 적용하고 있었지. 
 그 원리란 계속해서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라네. 
 나는 하루도 주님을 생각하지 않고 지나쳐 버린 일이 없네. 
 그때 이래로 나는 낙망을 모르고 살아왔지."

스펄전 목사가 유명한 설교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예수만을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히브리서 12:3절에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고난이 아무리 심하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만큼 괴롭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자존심이 아무리 상처를 입었다 하여도 옷 벗기우고 뺨을 맞고 침 뱉음을 당한 예수님처럼 모욕을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가 때로 외로움으로 힘들어 하지만 모든 사람들 심지어 자신의 제자들마저 떠나버리고 홀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외로움만큼은 아닙니다.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처럼 고난을 당하고 모욕을 입고 외롭게 죽으신 것은 바로 우리를 위함입니다. 
그 분을 생각할 때 우리가 당하는 고난은 넉넉히 이기고도 남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으로 인해 신앙의 경주를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우리를 더욱더 온전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며 우리의 아픔을 이미 다 체험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인내로서 믿음의 경주를 이어가야 합니다. 

인생과 마찬가지로 믿음의 경주 또한 단거리 경주가 아닙니다. 마라톤 경주와도 같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인내입니다. 
끝까지 인내하는 사람은 결국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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