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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목표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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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농사짓는 법을 가르쳐 주려는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밭으로 데리고 나가서 소가 끄는 쟁기를 아들의 손에 쥐어 주며 밭을 갈아 보라고 했습니다. 

아들이 쟁기를 들고 밭을 가는데 밭고랑이 똑바르지가 않고 엉망이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왜 제가 갈은 밭고랑은 이렇게 삐뚤빼뚤하게 엉망이 됩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너는 쟁기를 잡고 무엇을 보며 쫓아갔느냐?"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들은 "쟁기를 끄는 소의 엉덩이를 보고 따라 갔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버지는 "가까이 있는 소의 엉덩이를 보고 쟁기를 끌면 안되고 멀리 있는 목표물을 보고 쟁기를 끌어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말을 듣고 멀리 있는 목표물을 정해 놓고 쟁기를 끌었습니다. 
그런데도 밭고랑이 엉망이었습니다.
 
다시 아들이 "아버지, 멀리 있는 목표물을 보고 쟁기를 끌었는데도 밭고랑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멀리 있는 것 중에 어떤 것을 목표물로 정했느냐?"고 묻자 
아들은 "저기 뛰어 다니는 강아지를 목표물로 정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이리 저리 움직이는 목표물이 아니라 움직이지 않는 것을 목표물로 정하고 쟁기를 끌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아들은 아버지의 말을 듣고, 멀리 서 있는 소나무를 목표물로 정하고 소나무를 똑바로 바라보고 쟁기를 끌었습니다. 
그 후로는 밭고랑이 곧게 매어졌습니다. 

어떤 것을 목표물로 삼느냐에 따라 내 인생의 밭고랑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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