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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버킷 리스트(Bucket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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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켓 리스트(Bucket List)’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버킷 리스트’라는 말은 서양에서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목록을 뜻하는 말입니다.  

제목에서 보는 것처럼 죽음을 앞둔 두 사람이 우연히 같은 병실에서 만나 삶을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으로 영화가 전개됩니다.  

판이하게 다른 삶을 살았던 두 사람이지만 서로 마음이 통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의 목록을 작성하고 의사 몰래 병실을 빠져나갑니다.  

그들은 리스트에 적힌 대로 비행기 낙하시범, 히말라야 산맥 등반, 피라미드를 방문하고
세계 유명한 관광코스를 유람하는 등, 자기들이 하고 싶은 것을 다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정 불화를 빚어 부녀간 관계를 끊어 버린 주인공이 딸집을 방문하면서
극적으로 화해를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예정대로 죽고 그들의 유해가 히말라야 정상에 나란히 묻히는 것으로 영화는 끝납니다.

이 영화가 가르치려는 교훈은, 사람이 살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추구하는 일은 
나이가 몇이든, 어떻게 살고 있든, 누구에게나 필요한 일입니다.  

누구에게나 ‘버킷 리스트’가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 어딜 가고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정말 중요한 건 누구와 함께 하느냐라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 그리고 친구와의 관계입니다.  
그것을 이루었다면 삶은 의미가 있음을 영화는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서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신앙은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원하든 원치 않던, 믿는 순간 성령이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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