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시험되지 않은 믿음
- 운영자
- 241
- 0
첨부 1
철학자 키에르케고르(Soren Kierkegaard)는 자신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 번은 아버지와 함께 수영장에 갔습니다.
그는 두 팔을 힘차게 내저으면서 “아빠, 절 보세요!”라고 외쳤습니다.
즉 자신이 헤엄을 치고 있는 모습을 아빠에게 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수영을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발 하나를 수영장 바닥에 디디고서는
물에 떠서 헤엄을 치고 있는 것처럼 하고서 아빠를 불렀던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서 키에르케고르는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나는 믿음이 있다’고 말하지만
한 발로 땅을 짚고 물에 떠 있는 척하는 것이 아니냐?” 라고 우리에게 묻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어린 아이가 수영을 할 줄도 모르면서
아빠에게 헤엄을 치고 있는 것처럼 보이려 했듯이,
성도들이 믿음이 있다고 말하고, 또 그렇게 행동하지만
실상은 믿음이 없는 것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키에르케고르는 “시험되지 않은 믿음(untested faith)”이라고 했습니다.
즉 성도가 평상시 스스로 믿음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 믿음은
시험되지 않은 믿음이기에
죄의 유혹이 있을 때,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자신에게 희생이 요구될 때,
그때에는 어떻게 될지 장담 할 수 없는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 번은 아버지와 함께 수영장에 갔습니다.
그는 두 팔을 힘차게 내저으면서 “아빠, 절 보세요!”라고 외쳤습니다.
즉 자신이 헤엄을 치고 있는 모습을 아빠에게 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수영을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발 하나를 수영장 바닥에 디디고서는
물에 떠서 헤엄을 치고 있는 것처럼 하고서 아빠를 불렀던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서 키에르케고르는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나는 믿음이 있다’고 말하지만
한 발로 땅을 짚고 물에 떠 있는 척하는 것이 아니냐?” 라고 우리에게 묻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어린 아이가 수영을 할 줄도 모르면서
아빠에게 헤엄을 치고 있는 것처럼 보이려 했듯이,
성도들이 믿음이 있다고 말하고, 또 그렇게 행동하지만
실상은 믿음이 없는 것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키에르케고르는 “시험되지 않은 믿음(untested faith)”이라고 했습니다.
즉 성도가 평상시 스스로 믿음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 믿음은
시험되지 않은 믿음이기에
죄의 유혹이 있을 때,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자신에게 희생이 요구될 때,
그때에는 어떻게 될지 장담 할 수 없는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