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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행동으로 하는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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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프란시스가 어느 날 거리에 설교하러 나간다고 해서 
여러 제자가 큰 기대를 가지고 따라 나섰습니다. 

그러나 수도사들은 몹시 실망을 했습니다. 
성프란시스가 그날 거리에서 한 일은 
어떤 행인의 신세타령을 들어준 일, 
과일을 수확하는 농부의 일손을 도와준 일, 
퇴비를 싣고 가는 마차를 밀어 준 일 등이었습니다. 

한 제자가 불평조로 말했습니다.
“명 설교를 들을 것으로 믿고 기대하였는데 
 설교를 한 번도 안하시다니 실망입니다.”

성 프란시스가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오늘 열 번 이상 설교를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일상생활에서 약한 자를 붙들어 주고, 힘든 자를 도와주고, 한숨 쉬는 자를 위로해 주는 것이 
바로 살아 있는 설교라는 것입니다. 

행동으로 하는 설교, 이것이 또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소금이 되는 길입니다. 
가정에서든지 직장에서든지 어디서든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면서 
이웃에게 유익을 주고 덕을 끼치며 사는 것이 바로 세상의 소금된 삶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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