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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악마의 편에 선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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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편에 선 교인


이런 재미있는 얘기가 있습니다.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의 어느 교회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노스케롤라이나 덜험(Durham)에는 명문 듀크대학교(Duke University)가 있습니다. 
감리교대학인 이 학교는 대학농구팀으로 유명합니다. 
여러 번 우승을 한 명문대학입니다. 
그 대학의 응원 심볼이 “푸른 악마”(Blue Devils)입니다. 

어느 날 농구시합장에서 응원을 했던 듀크대학생이 ‘푸른 악마 옷’을 입은 채로 저녁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흉측하고 무섭게 디자인된 응원복을 입었다는 것을 모른 채 이 학생은 예배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때 교인들은 너무 놀랬습니다. 
악마가 사람을 납치하러 들어온 줄 알았습니다. 

예배를 보던 교인들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중의 한 부인이 손을 들며 살려달라고 소리치다가 쓰러졌습니다. 
이 대학생은 그 부인을 도와주려고 달려갔습니다. 
그러자 부인은 부들부들 떨면서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다가오지 마라! 악마야! 더 이상 내게 가까이 오지 마라. 
 나는 25년 동안 이 교회에 다녔지만, 나는 언제나 네 편에 서있었다는 것을 너는 알지 않느냐?”

 (Stop! Devil. Don't you come any farther. 
  I want you to know that I have been a member of this church for 25 years… 
  but I've been on your side all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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