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은혜받는 비결

첨부 1


은혜받는 비결  
 

옛날 집에서는 마당의 우물에서 물을 길어 부엌 물통에 채워넣곤 했다. 
한 양동이가 불평을 늘어놨다. 

"아무리 물을 퍼 담으면 뭐 해. 열 걸음도 못 가 물통에 부어버리면 남는 게 하나도 없는데…." 

그러자 다른 양동이가 입을 열었다. 

"참 이상하다. 나는 열 걸음만 옮기면 다시 가득 채워지는데…." 

삶을 어떻게 보느냐에 대한 짧은 예화다. 

똑같은 인생을 사는데 한쪽은 탄식과 불평만 늘어놓고 산다. 
손에 가득 쥔 것 같으면서도 어느새 안개처럼 사라져버리기 때문이다. 
하늘에 쌓은 것이 아니면 모두 헛되고 헛되다. 
반면 감사와 기쁨으로 삶을 채우는 사람들도 있다. 
주님은 그들에게 더욱 풍성한 은혜를 베푸신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자신의 것을 모두 다 주셨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붓고 살자. 열 걸음도 안 되어 채워주신다(막 4:24). 

- 권오성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