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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빛의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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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실패하고 몇 년 전부터 택시 운전을 하고 있는 이장현 씨(49세)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이 한 가지 경험한 것을 말했습니다. 

어느 날 서대문에서 손을 흔드는 여대생과 할머니 앞에 차를 세웠습니다. 
여대생은 “할머니를 동대문 이대부속병원까지 모셔다 드리세요.” 하면서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을 주었습니다. 

택시기사는 할머니에게 “참 예쁜 손녀를 두셨네요. 참 좋으시겠어요.” 라며 칭찬을 했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손녀가 아니야. 지하철역 앞에서 처음 만났어. 
 길을 잃었다고 하니까 내 손을 잡고 택시를 잡아 주더라고. 
 그러면서 '할머니, 예수 믿고 오래오래 사세요' 하면서 조심해 가시라고 하지 뭐유.” 

할머니는 그날 아침 침을 맞으러 집을 나섰다가 길을 잃고 
오전 내내 시내를 헤매다가 그 학생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할머니가 내릴 때 택시기사는 그 만원을 할머니의 손에 쥐어 드렸습니다. 
그러고 나니 자신의 마음이 편해지고 뿌듯했다고 했습니다. 

한 사람의 선행은 다른 사람의 선행을 일깨우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것이 빛의 속성입니다. 
빛이 들어가는 곳은 어느 곳이나 밝아집니다. 
그리고 빛은 더욱 퍼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입니다. 어두운 곳을 비추며 살아야 합니다. 
나 한 사람의 순종이 또 다른 선을 불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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