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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이 쓰시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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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쓰시는 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이 매스컴에 소개된 적이 있다. 
정말 흉측하게 생겼었다. 

그러나 그렇게 생겨진 이유를 듣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의 하나라고 생각하게 됐다. 
하루 10시간 이상씩 연습으로 발레신발 150여 켤레를 닳아 떨어뜨린 연습벌레의 발이었다. 

연습과 공연 때면 그녀의 발가락은 갈라지고, 물집 잡히고, 곪는단다. 
그렇게 흘러내린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2ℓ짜리 생수병을 들고 다닌다고 했다. 
뭐가 이토록 그녀를 발레에 미치게 만들었을까.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발 모양이 따로 있다. 
먹거나 희생 제물로 쓸 수 있는 정결한 짐승을 구분하는 기준이 바로 발의 모양에 있었다(레11장). 
굽이 갈라진 발이었다. 그것은 자기중심의 삶과 구분된 헌신의 발을 뜻한다.

여호와 앞에 갈라진 발. 
갈라지고 물집 잡히도록 전적으로 헌신하며 뛰어다니는 열정이 만든 발. 
하나님은 그런 발을 필요로 하신다.

- 강대일 목사(안양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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