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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위대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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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미국에서 일어난 실화입니다. 

미국의 모든 시민의 가슴을 울리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더욱 신앙의 도전을 주었던 
한 어린소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어린 소년의 이름은 라이언 화이트(Ryan White)였습니다. 

라이언은 13살 때 혈우병을 앓아서 수술을 받았는데 수혈을 잘못해서 
그만 선천성 면역 결핍증(AIDS)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잘못도 아닌 어른들의 부주의로 소년의 인생은 이제 죽음의 길에 놓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자신이 곧 죽을 것을 알면서도 그 누구를 원망하지 않고 
변함없이 너무나 밝게 학교생활을 했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아주 친절하게 대하였고, 
그를 염려하는 부모님을 위로하면서 기쁘게 지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신문 기자들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소년의 이야기는 신문에 매일 게재되었고, 
텔레비전 등의 매체에서 보도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레이건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라는 거부 부동산 업자, 마이클 잭슨 등 유명 인사들과 
많은 사람들이 그를 찾아가 선물도 주고 위로하며 관심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죽음은 그를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그 후 라이언은 5년 동안 살다가 결국 18살에 죽었습니다. 
소년이 죽기 전에 그의 아버지와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 내용이 한 크리스천 잡지에 실렸습니다. 

“아들아, 미안하다, 이제는 네게 아무것도 해 줄 것이 없구나. 
 이 아빠가 더 이상 어떤 선물도 줄 수 없음을 용서해다오.” 

“아빠, 전 지금까지 많은 선물을 받았지만 아무도 아빠 같은 선물을 준 사람은 없었어요. 
 아빠는 저에게 죽어서도 천국에 갈 수 있는 티켓을 선물로 주셨잖아요. 
 바로 예수님을 소개해 주셨어요. 아빠 때문에 교회에 나가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선물로 얻었는걸요. 
 이 보다 더 위대한 선물은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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