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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랍비의 뉘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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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의 뉘우침


어느 날 유대 랍비의 집에 100세쯤 된 노인이 찾아와서 쉬어 가게 해달라고 애원했습니다. 
랍비는 즉시 그를 자기 집으로 안내하어 들이고 그를 하룻밤 쉬어가도록 했습니다.  

잠시 후 랍비는 쇼파에 앉아 있는 노인에게 닥아가서 "유대교인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노인은 "나는 무신론잡니다" 하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랍비는 화가 났습니다.  
랍비는 소리를 지르면서 "우리 집에 무신론자를 묵게 할 수 없습니다" 말하고는 
노인을 자기 집에서 내어 쫓았습니다. 

아무 말 없이 노인은 캄캄한 밖으로 비틀비틀 거리면서 걸어갔습니다.  
마음을 진정한 랍비가 잠시 후 성경을 읽기 시작하자 
성령의 나즈막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내 아들아 왜 그 노인을 내어  쫓았느냐?". 
"그는 무신론잡니다, 저는 그와 함께 하룻밤을 지낸다는 것을 참을 수 없습니다". 

그때 다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나는 그를 거의 백년이나 참아주었다". 

랍비의 가슴은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랍비는 급히 뛰어나가 노인을 찾았습니다. 
랍비는 노인을 다시 불러들여 친절하게 대해 주며 하룻밤을 편히 쉬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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