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다함이 없는 양식

첨부 1


다함이 없는 양식


오래전에 쓰인 책인데, <Hey God>라고 포글리오라는 사람이 기록한 책이 있습니다. 

자기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부모들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미국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미국에 와서 아버지가 할 일이 없으니까 철도 노동자로 일을 했습니다. 
늘 생활이 근근합니다. 늘 생활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독실란 크리스천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온 사람들은 스파게티를 잘 만들어서 먹습니다. 
로마에 가면 제일 먼저 먹는 것이 스파게티입니다. 
그런데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스파게티 재료가 1인분 밖에 없습니다. 
마침 집에 돈도 떨어져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식구가 7식구인데 남편이 자기 친구들을 4명이나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여보! 오늘 저녁 좀 맛있게 배불리 먹게 해 줘요!” 하고 부탁을 합니다. 

남편에게 가서 집에 양식이 없다고 말할 수도 없고, 
남편 성격이 보통 포악한 것이 아니라 잘못 말했다간 난리가 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성령 충만한 부인은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그는 정말 말씀을 그대로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성경책 위에 스파게티 재료를 올려놓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여 제게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여 주옵소서, 
 우리 가정에 먹을 것을 공급해 주옵소서,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셨듯이 만나의 역사를 우리에게도 베풀어 주옵소서.” 

기도했습니다. 

그리곤 정말 믿음대로 그 스파게티 재료를 냄비 속에 넣어서 끓였습니다. 
아들이 옆에서 보니까 요만큼 밖에 안 돼서 어떻게 할 수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믿음이 좋아서 접시를 11개를 놓았습니다. 
그리곤 끓여서 스파게티를 건져서 놓는데 
냄비에 보면 또 스파게티 그만큼이 또 있습니다. 
또 건지고... 
또 건지고... 
11개 접시를 다 채웠습니다. 
그래서 온 가족과 손님들까지 배불리 먹고도 남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성경은 전설도 아니고 옛날의 사건도 아닙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하나님은 살아 동일하게 역사하십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