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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쁨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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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쁨의 비결(15:9-17)

설교핸드북에 나온 예화입니다.

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수십 채의 건물이 무너진 처참한 현장에서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사랑스러운 연인이라는 제목을 갖는 국민 민요를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부르고 있었다. 모두가 힘을 합해서 구조에 뛰어들어도 모자랄 판에 노래라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이 노래는 구조대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해서 재난에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려는 의지의 상징이라고 한다. 거듭 멕시코시티를 강타한 지진에도 좌절하지 않고 사람들은 한마음으로 뭉쳤다. 게다가 두 번째 강진이 도시를 덮친 날은 32년 전 멕시코 대지진이 일어났던 날이다. 수천명이 사망한 그날 멕시코 국민들은 힘을 합했던 기억을 공유하고 있다. 그때 출근자들은 자기 승용차 운전석에 앉아서 차를 움직인 것이 아니었다. 내려서 한 손으로는 운전대를 조종하고 한손으로는 자기 차를 밀면서 움직였다. 주변의 생존자들을 구조대원이 찾는 데 방해가 될까봐 최대한 조심을 한 것이다. 그렇게 32년이 지난 오늘도 온 마음을 다해서 함께 잿더미에서 일어서는 것을 꿈꾸고 있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서로 서로의 사랑의 마음이 덧 보입니다

 

본문의 말씀은 기쁨의 비결은 서로 사랑하는 가운데 친구의 관계를 맺게 되는데 있음을 말씀합니다.

9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지극히 사랑하셨습니다. 얼마나 사랑하셨을 까요?

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마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심은 하나님이 이 세상을 사랑하심 같이 사랑하심을 보여주고 계심니다.

지금까지 이 세상을 얼마나 하나님은 사랑하셨습니까?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 6세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심같이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그곳에서 행복하게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아담은 죄를 범하여서 그곳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쫓겨난 인간들은 자기 마음대로 아름다운 여인들 취하여 살았습니다. 이를 본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시기에 방주를 짖고 그리로 들어오도록 했지만 저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여 홍수로 멸망당합니다.

 

이런 후에도 저들은 바벨탑을 쌓고 인간의 교만이 하늘을 찌르므로 바벨탑을 무너뜨리고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인간을 흩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인간을 사랑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끝까지 인간을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이 주님의 사랑은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기 목숨까지도 바치고 인간을 사랑하셨기에 죄도 흠도 티도 없이신 분이 장로나 제사장들에게 고소를 당하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는 이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사흘만에 부활하시어 요12:2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처럼 주님은 우리를 죽기 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이러하신 주님은 이시간 우리를 친구로 삼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14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우리를 친구로 삼으시겠다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할 때 친구로 삼으시겠다는 말씀일까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친구로 삼겠다는 말씀입니다.

 

햇볕이야기에 나온 설교중 예화입니다. 청나라 시대의 서예가였던 정판교는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친구란 무엇입니까? 친구란 어떤 사람입니까? 그러자 스승은 네 가지 종류의 친구가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1.꽃과 같은 친구이지 꽃이 아름답게 피면 그것을 품에 안고 좋아하지만 꽃이 시들면 가차 없이 내버리는 사람이라네 2.저울과 같은 친구라네 무거운 물건이나 중요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고개를 금방 숙이지만 가벼운 물건이나 사람을 만나게되면 고개를 빳빳이 드는 이중적인 인물이지 3.산과 같은 친구라네 관계를 맺으면 능력을 받아 높은 곳이라도 기꺼이 오를 수 있는 사람이라네 조그만 묘목을 심은 것 같은데 어느 날 보면 큰 나무그늘을 능히 만들 수 있는 멋진 인물이지 4.땅과 같은 친구라네 묵묵히 때로는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부담을 지고 인내 할 줄 아는 사람이라네. 하나의 씨앗을 심으면 100배의 결실로 키워내는 인물이라네 소박하지만 가슴에 원한을 품지 않는 친구이지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27:17)

친구는 이처럼 깊은 사랑의 관계를 맺는 3산과 같은 친구 4땅과 같은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이 우리를 친구 삼으시겠다는 말씀은 먼저 주님께서 우리에게 목숨까지 주는 사랑으로 최고의 사랑을 하시면서 13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 명하는 대로 행함이 바로 계명을 지키는 일입니다. 이 계명이 무엇인가요? 바로 사랑입니다. 목숨을 주기까지 너희를 사랑하신 주님이 친구의 관계를 맺기 위해서 너희도 나를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22: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8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그러므로 친구의 관계를 맺기 위하여 주님을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주신 계명을 잘 지키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중의 하나가 주일성수 하는 일입니다.

20:8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그래서 안식일날 일한자를 모세 앞에 잡아 왔는데 모세가 기도하여 하나님께 안식일을 범한 자를 어떻게 할까요 했더니 돌로 쳐 죽이라...명령하십니다. 왜 이렇게 까지 하셨을까요? 주님는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율법으로 말하면 우리는 죽었어야 할 죄인들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이 사랑을 깨닫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15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종 관계는 주인의 일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친구의 관계는 친구의 사정을 알 수 있듯이 주님도 우리를 친구로 삼으시고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종이라 하지 않으시고 친구라 하셨습니다. 친구의 관계는 서로 사랑할 때 친구의 관계가 이뤄집니다.

우리도 주님이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주님과 친구의 관계를 이루기 위해서 주님의 계명을 목숨을 걸고 순종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친구의 관계가 이뤄질 때 어떻게 됩니까?

11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오 이 기쁨 주님 주신 것 (복음송)

16:11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3:29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15:11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주님의 계명을 지켜 주님을 사랑하면 우리에게 큰 기쁨

의 비결이 임하심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주님과 친구 관계를 맺은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친구는 서로 사랑할 때 친구의 관계가 이뤄집니다. 목숨까지 내어 주신 주님의 사랑을 깨달아 우리도 주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바로 주님을 사랑하는 모습은 계명을 지켜 서로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요일4:7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11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서로 사랑함이 기쁨의 비결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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