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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죄는 반드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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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언젠가는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한 여관에서 도난사고가 생겼습니다. 
장기 투숙 손님만 받는 여관이었습니다. 
주인의 방에 있던 돈이 없어졌습니다. 

주인은 내부에 있는 사람들중에 한 명이 돈을 훔쳐 갔을 것이라고 확신하였습니다. 
외부에서 훔쳐갈 리가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주인은 어떻게 범인을 잡을까 궁리하였습니다. 
주인은 종업원에게 깨끗한 새 이불을 나누어 주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까지 사용하던 이부자리를 다 빨래한다고 거두었습니다.

이튿날입니다.

주인은 종업원에게 나누어 주었던 이불을 걷어오게 하였습니다. 
주인은 이불을 하나씩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다른 이불보다 심하게 구겨져 있는 이불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이불을 덮고 잔 사람을 데리고 왔습니다. 
세밀히 추궁하였습니다. 
그는 자기가 훔쳐 갔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종업원이 물었습니다.
"어떻게 알았습니까?"

주인이 말했습니다.
"돈을 훔쳐간 사람은 그래도 양심이 있기에 너무나 불안한 감정으로 잠을 자게 된다. 
 그래서 깊은 잠을 자지 못 하고 뒤척이게 된다. 그래서 이불이 심하게 구겨져 있게 된다."

그렇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불안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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