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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소통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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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등불  
 

시야가 어두워지면 운전자는 전조등을 켠다. 
앞길을 밝혀야 안전 운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조등을 켜면 후미등이 함께 켜진다. 
뒤에서 오는 차량을 위한 안전신호 장치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후미등이 켜진다.
 전조등과 후미등은 일심동체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다. 

예수가 탄생했을 때 가장 먼저 하늘의 천사 성가대가 부른 찬송이 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고 누가복음에 기록돼 있다. 

하늘 위의 영광이 땅에 오면 평화요, 땅의 평화가 하늘로 올라가면 영광이라고 한다. 
평화의 주님이 영광의 나라로 승천하셨고, 우리는 그분의 재림을 기다린다.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는 폭력과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고 다친다. 
평화가 깨지고 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면 마땅히 이땅에 평화가 넘쳐나야 한다. 
그래서 평화의 불(전조등)이 켜지면 영광의 불(후미등)도 밝게 빛난다. 

-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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