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뜻하지 않은 청혼

첨부 1


뜻하지 않은 청혼

38세 된 자매의 이야기입니다. 
만혼 시대라도 분명 노처녀라고 불러야 할 나이입니다.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본인은 믿음의 사람이 아니면, 그것도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아니면 
섣불리 결혼하지 않겠다고 마음먹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세월만 자꾸 가니까 주변에서 ‘사귀다가 믿게 하면 되지 뭘 그러냐’고 
핀잔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뜻을 굽히지 않고 기도하고 있는데, 
어느 날 신기한 일이 생겼습니다. 

인천에 있는 친구에게 이메일을 보냈는데, 희한하게도 미국에서 답장이 왔습니다. 
전혀 알지도 못하는 42세 노총각에게서... 

나중에 알고 보니까 오타를 한 모양입니다. 
다른 주소로 보낸 것이죠. 
그런데 그 일을 계기로 서로 메일을 주고받다가 
신실한 믿음의 사람인 것을 피차 확인하게 되었고, 
미국의 총각이 청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 처녀가 교회를 떠날 수 없다고 버팁니다. 
결국 미국의 총각이 모든 사업을 다 정리하고 한국에 와서 결혼을 했답니다. 
그리고 그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