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명기를 만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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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기를 만들기까지...
중국 고전 장자에 나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자경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이 손재주가 좋아서 나무를 깎아 좋은 악기를 만들었습니다.
소문이 많이 났습니다.
노나라 황제가 이 소문을 듣고 그를 불러 악기를 연주시켜 보니,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소리가 그 나무통에서 나는 것입니다.
"자네는 어떻게 이렇게 좋은 악기를 만들 수 있었나?" 황제가 물었습니다.
자경이 대답했습니다.
"제가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목욕재개하고 사흘 동안을 명상합니다.
그러고 나면 벼슬의 욕망이나 상 받겠다고 하는 욕심이 다 없어집니다.
이어서 또 다시 닷새동안 명상을 합니다.
그러면 칭찬받겠다고 하는 마음이나 비난받는 데 대한 두려움까지도 다 사라집니다.
또 다시 이레 동안 명상을 하면, 그 때는 손과 발이 있다는 것도 잊어버립니다.
아주 완전히 초월한 그런 무아지경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오직 음악소리만 들려옵니다.
그 음악소리를 들으며 악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중국 고전 장자에 나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자경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이 손재주가 좋아서 나무를 깎아 좋은 악기를 만들었습니다.
소문이 많이 났습니다.
노나라 황제가 이 소문을 듣고 그를 불러 악기를 연주시켜 보니,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소리가 그 나무통에서 나는 것입니다.
"자네는 어떻게 이렇게 좋은 악기를 만들 수 있었나?" 황제가 물었습니다.
자경이 대답했습니다.
"제가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목욕재개하고 사흘 동안을 명상합니다.
그러고 나면 벼슬의 욕망이나 상 받겠다고 하는 욕심이 다 없어집니다.
이어서 또 다시 닷새동안 명상을 합니다.
그러면 칭찬받겠다고 하는 마음이나 비난받는 데 대한 두려움까지도 다 사라집니다.
또 다시 이레 동안 명상을 하면, 그 때는 손과 발이 있다는 것도 잊어버립니다.
아주 완전히 초월한 그런 무아지경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오직 음악소리만 들려옵니다.
그 음악소리를 들으며 악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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