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그리스도인의 정직한 삶

첨부 1


그리스도인의 정직한 삶


1919년 평안남도 어느 지방의 일본 헌병대 4월자 일지 문서에 기록된 이야기입니다. 

3.1 운동이 일어난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무라까미 헌병 소장은 다나까라는 부하에게 나가서 
3.1운동 만세를 부른 사람들을 체포해 오라고 했습니다. 

다나까가 나가서 한바퀴 돌고 오더니, 누가 만세를 불렀는지 안 불렀는지 지금은 안부르니 
알 수가 없다고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소장이 "그럼 가서 기독교인을 잡아와라." 
다나까는 "아니 기독교인이 누군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라고 말합니다. 

그때 헌병대 소장은 
"이런 답답한 사람 있나,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네가 기독교인이냐고 물어보면 된다.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만세를 불렀느냐고 물으면 그들은 분명하게 
자신이 만세를 불렀는지 부르지 않았는지를 정확하게 말을 할거다. 
그들은 자신들이 믿는 하나님에 생명을 건 사람들이기에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라고 말합니다. 

이 내용은 일제 시대에 헌병대 문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일본 헌병대 소장이 기독교인들을 미워하면서도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믿는데 
생명을 걸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만큼 우리 믿음의 조상들은 기독교인으로서의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은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동행자가 되었습니다. 

그 힘이 오늘의 한국 기독교를 만들었고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그 믿음의 열매를 우리들이 오늘 누리고 있다면 
우리들의 하나님과의 믿음의 동행은 우리들의 자녀들과 후대들이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