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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새로 거듭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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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거듭난 사람 


챨스 피니 목사님은 미국 최대 부흥사였습니다. 
그는 집회 때마다 예수님의 속죄의 십자가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어느 집회를 인도하기 위하여  강단으로 올라가는데 군중 틈에서 
험상궂은 얼굴의 거구 한 사람이 나와서 피니 목사님의 팔을 잡고 
"당신이 피니요?" 하고 물었습니다. 
"예." 하니 
"만날 수 있소?" 
"이 시간을 마친 후 뒷 문에서 기다리고 계셔요." 하니 
주위 사람들이 다 위험하니 만나지 말라고 권하였으나 약속했으니 만나야 한다며 갔습니다. 

그 사람이 피니 목사님에게 따라오라고 하며 육중한 건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안 주머니에서 권총을 꺼내들더니 무뚝뚝하게 물었습니다. 

"당신 어제 밤 설교한 것이 사실이요?" 
"무얼 말이요? 잘 기억이 안 납니다." 이 사람이 침묵을 지키더니 
"당신,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준다고 하지 않았소? 그 말이 사실이오?" 
"예. 사실입니다." 하니 괴한은 권총을 더 가까이 들이대면서 
"이 총으로 다섯 사람을 죽였소. 이래도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단 말이요?" 

그러자 피니 목사님은 
"예.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라고 분명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러니 이 사람이 실내 휘장을 걷고 노름기구, 술병 등을 보이면서 
"누구든지 내 집에 들어오면 빈털털이로 나가서 미치지 않으면 자살을 하고 마오. 
 이래도 그 말이 사실이오?" 
"예. 사유함을 받습니다." 하니 사람이 또 커튼을 걷어 치며 
"저 좋은 2층집이 내 살림집이오. 10년 전 뉴욕에 사업차 갔다가 미모의 여인을 꾀어 내 아내로 삼고, 
 처자를 때리고 딸이 달려들자 난로에 내동댕이쳐 팔이 부러져 장애아가 되었소. 
 내 집은 완전히 지옥이오. 이래도 그 말이 사실이오.?" 

그러자 피니는 벌떡 일어나 그의 손을 잡으며 
"듣기 참 민망하오. 그러나 요한일서 1장 9절은 분명한 사실이오." 하니 털썩 주저앉아 고개를 떨구고 
“알았소. 그만 가 보십시오. 고맙습니다.” 하더랍니다. 
  
다음 날 그 집에 갔더니 그 사람은 머리는 산발하고, 두 눈은 너무 울어서 충혈이 되고, 
얼굴은 땀과 눈물로 뒤범벅이 된 채 집안의 부정한 세간들을 모조리 때려 부숴 
전쟁 치른 집에서 아내와 딸을 얼싸안고 목놓아 울고 있더랍니다. 

부인은 "당신은 이제부터 가장 좋은 남편이오." 하고, 
딸은 "아빠는 이제부터 가장 좋은 아빠야."하고 좋아하였고, 

그는 새로운 사람 거듭난 사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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