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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새로운 인생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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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의 출발


한 일본인이 1940년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 교외에서 장미 농장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 스위스에서 이민 온 그리스도인이 있었는데 
이 사람도 장미 농장을 하고 있었기에 두 사람은 매우 가까이 지냈습니다. 
스위스에서 온 그리스도인이 늘 이 일본인에게 전도를 하였지만 
그 때마다 조용히 미소만 짓고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하면서 일본 사람들은 수용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수용소에 들어가는 이 일본 사람에게 이웃집에 사는 스위스 사람이 이렇게 말합니다. 
“걱정하지 말아요. 당신이 가 있는 동안 내가 농장을 잘 돌봐 주겠습니다.” 

그러나 일본 사람은 겉으로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면서도 
속으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마음을 알아차렸는지 스위스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나를 믿을 수 없다면 나의 하나님을 믿으세요. 안심하고 떠나세요.”  

일본 사람이 전쟁이 끝나 2년 만에 농장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기차역에서 내리자 이웃 스위스 사람이 “Welcome back home!”이라고 쓴 큰 플랑카드를 들고 
역으로 환영을 나왔습니다. 
집에 와 보니 농장은 자신이 가꿀 때보다 더 아름답고 깨끗하게 잘 관리되었고 
아름다운 장미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부엌에 들어가 보았더니 장미 한 송이가 놓여 있었고, 
그 옆에 농장에서 나온 수익금을 저금해 놓은 통장이 있고 
그 옆에는 조그마한 카드 하나가 놓여 있었는데, 
거기에는 딱 두 줄이 쓰여 있었습니다. 

“God loves you!(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You could start again.(당신은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 글을 읽는 순간 그는 무릎을 끓었습니다. 
“당신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싶습니다.” 

마침내 그는 주님 앞에 돌아와,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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