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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끊기 위해 오신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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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기 위해 오신 주님  


아기 예수는 평화의 왕으로 오셨다. 
그러나 그 평화는 단순히 조용하고 잠잠하기만 한 그런 평화가 아니었다. 
오히려 그는 화평 대신 검을 주러 왔다고 말씀하셨다(마 10:34). 

검의 용도는 끊고 자르는 데 있다. 
역사의 연속선을 검으로 끊으셨다. 
그로 인해 역사는 BC와 AD로 나뉘었다. 

그는 또 막힌 담을 허물어뜨리셨고, 가려진 휘장을 찢으셨다. 
아담 이후 흐르는 죄의 연속선을 검으로 완전히 끊으셨다. 
저주도 완전히 끊으셨다. 
마치 구약의 여호수아가 흐르는 요단강을 반으로 가르고 약속의 땅에 들어갔듯이, 
신약의 여호수아인 예수(여호수아의 희랍어 표기)는 죄의 흐름을 끊고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셨다. 

예수가 오신 곳에는 마땅히 충격이 있다(마 2:3). 
뒤집힘이 있다. 끊김이 있다. 
기존 질서의 수동적 유지가 그가 원하던 평화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익숙했던 구습의 단절이 마땅히 따라와야 할 것이다. 

이번 성탄에는 진정한 심령의 뒤집힘이 있어야 하리라. 

- 강대일 목사 (안양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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