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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슴도치의 딜레마 :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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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의 딜레마


죤 볼트버그라는 목사님이 쓰신 책 중에, 
‘우리가 만나면 서로가 힘이 됩니다’라는 책이 있다. 

이 한글제목은 원제목과 다른 의미이다. 
원래 영어 제목을 직역하면 
‘우리가 서로 알기 전까지 우리 모두는 정상이다’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서로를 알게 되면 우리 모두는 비정상이 된다는 뜻이다. 

이 책의 1장의 제목은 ‘고슴도치의 딜레마’이다. 
고슴도치는 외로운 동물이다. 

동물들이 다른 장소로 이동할 때는 일반적으로 떼를 지어서 움직인다. 
하지만 고슴도치는 보통 혼자 다닌다. 
그러다가 그가 외로움을 느낄 때는 다른 고슴도치에게 접근을 시도한다. 
그러다보면 서로에게 큰 상처를 주게 된다. 

고슴도치에게는 약 30,000개의 바늘이 몸에 붙어 있다고 한다. 
그러니 그 많은 바늘이 서로에게 큰 상처를 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 인생들도 30세가 넘어가면 약 30,000개의 상처를 가지게 된다는 말이 있다. 
이것들은 우리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인생은 과연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아니다, 결코 그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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