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믿음의 기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첨부 1


믿음의 기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신일덕 장로님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대한항공 조종사로 30년 동안 계셨던 분입니다. 
목동에 있는 교회의 장로님입니다. 
그 분이 쓰신 책 제목이 <할렐루야 캡틴>입니다. 

그분은 늘 승객을 태우고 출발할 때 이렇게 인사합니다. 
“할렐루야 신일덕기장입니다. 이 비행기에는 하나님이 동승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편안한 여행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는 이렇게 인사했습니다. 아무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 분은 그런 줄 알았습니다. 
장로님이니까 당연히 그런 줄 알았습니다.

어느 날 신혼 여행가는 신혼부부 31쌍 약 60여명, 일반승객까지 해서 150명을 태우고 
비행기가 이륙했습니다. 사이판 공항으로 갑니다. 

그런데 공항 도착 15분 전에 이제 유압장치를 점검했더니 유압장치가 고장 났습니다. 
하이드로릭(hydraulics)이라는 이 유압장치가 고장 나면 바퀴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 
바퀴를 빼지 않으면 비행기가 동체착륙을 해야 합니다. 
관제소에 연락했더니 그냥 동체 착륙을 하라고 했습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기름이 떨어지면 죽으니까. 이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바퀴가 없이 그냥 그 쇠붙이가 땅바닥에 떨어진다고 생각해 보면 끔찍합니다.
불이 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 수 있습니다. 두 동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장로님 마음속에 ‘적어도 내가 교회 장로인데 장로가 운전하는 이 비행기가 사고 나서 
사람이 죽으면 하나님 영광을 가리지 않나? 그럴 순 없지.’ 

그는 자기 조종간을 부기장에게 맡기고 조종실 바닥에 무릎 꿇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살려주세요. 장로가 운전하는 비행기가 고장 나면 이거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얼마 동안을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자기 몸이 붕 뜨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그 뇌리 속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그는 마음에 응답이 왔습니다. 그래서 옆에 있는 부기장에게 
“여보게! 이제 한번 수동으로 조작해봐. 유압장치를 한번 조작해봐.” 

손으로 유압장치를 움직였는데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바퀴가 한 쪽이 빠졌습니다. 또 한쪽이 빠졌습니다. 
관제소에 연락했더니 “세상에 그런 일이 어디있느냐”고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그냥 착륙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바퀴를 다 펴고 안착할 수 있었습니다. 
기내방송을 통해 그 사실을 알렸을 때 그 안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이 환성을 지르면서 
서로 감격의 포옹을 했다고 합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오면서 부기장이 기장 장로님에게 물었습니다. 
“장로님! 기장님! 정말 그 기도해서 바퀴가 빠진 것입니까?” 
“아니! 여보게! 자네 아까 옆에서 보고도 못 믿나? 하나님이 하신거야.” 

나중에 소문을 들으니 부기장이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개척교회 목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분이 원래 불교신도였는데. 

기도하는 곳에는 오늘도 역사가 일어나고 기적이 일어나고 있음을 믿으십시오. 
그것은 믿음의 문제입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던지 내가 시행하리니”라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추천인 1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