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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림자가 있어 그림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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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가 있어 그림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갈매기들은 해변가에서 먹이를 찾기 위해 앉아있다가 배가 고프면 또 먹이를 찾곤 한다. 
그것밖에는 갈매기들이 더 이상 돌아다니는 곳이 없다.
그것이 갈매기의 인생의 전부였다.

그래서 그중에 꿈이 컸던 조나단이라고 하는 갈매기가 도전을 시도했다.
그리고 그는 친구들에게 말했다.
"우리는 더 높이 날 수가 있단다.그리고 우리는 더 멀리 바다를 볼 수가 있단다."
그리고 그 미지의 나라로 가자고 속삭이기도 했다.

그러나 갈매기들은 조나단이 돌았다고 그들의 세계에서 쫓아내고 말았다. 
그래서 그는 동료사회에서 추방된다.
추방당한 갈매기 조나단의 슬픔은 동료들의 세계에서 추방당했다는 그러한 슬픔이 아니었다.
그보다 더 큰 슬픔이 있었다.
"높이 날 수 있는데, 멀리 갈 수 있는데"

동료들이 이 비상의 영광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에대한 슬픔이었다.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그 한계 이상을 보기를 거부하는 짧은 안목에 대한 슬픔이었다. 
그것이 바로 이 고독한 선구자 조나단의 슬픔이었다. 

그림자만 보고 한 숨을 짓지 말아야 한다. 
벽 앞에서 벽만 있다고 탄식하지 말아야 한다. 
벽이 있어 보이지 않지만 벽을 넘어가면 넓은 들이 있다. 

그림자는 늘 있는 법이다. 
그러나 그림자가 있어 그림은 더욱 아름답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잠 24:16)"

- 열린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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