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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찬송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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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의 능력


영국의 루이스 황제 때의 이야기입니다. 
이때에 아주 극심한 가뭄이 들어서 온 나라가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업친데 덮친 격으로 영국의 지배하에 있던 인도에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루이스 황제는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사복 차림으로 동산을 거니는데 찬송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영국 황제 날 부러워하지 않으나, 나 또한 영국 황제 부럽지 않네. 
 주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할렐루야 찬송이 저절로 나네" 

루이스 황제는 그 찬송소리에 이끌려 소리나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랬더니 온 몸에 밀가루를 뒤집어 쓴 할아버지가 쿵덕쿵덕 방아를 찧으면서 흥얼거리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할아버지. 무엇이 그리도 즐거워서 찬송을 부르십니까?" 
"주님이 주신 은혜가 너무도 기뻐서 찬송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영국 황제는 명함을 하나 주면서 "내 생일에 꼭 오십시오." 하고 말했습니다. 
이 왕이 돌아간 다음에 할아버지는 그만 겁에 질렸습니다. 
'영국 황제 루이스'라고 명함에 적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국 황제 앞에서 "영국 황제 날 부러워하지 않으나 나 또한 영국 황제 부럽지 않네"라고 
노래를 불렀으니 황제를 모독한 것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안 갈 수는 없잖습니까? 

드디어 생일날이 되어서 갔습니다. 
그곳에는 만조백관들이 다 앉아 있습니다. 
루이스 황제가 보더니 "할아버지, 이리로 들어오세요." 하며 옆자리에 앉혔습니다. 
그리고는 할아버지에게 "할아버지, 그 방앗간에서 부르던 노래를 불러주세요." 라고 말합니다. 

어느 안전이라고 거절하겠습니까? 
"영국 황제 날 부러워하지 않아도 나 또한 영국 황제 부럽지 않네. 
 주님의 은혜 생각할 때에 할렐루야 찬송이 저절로 나네" 

이 찬송을 부르는 동안 그곳에 있던 왕과 많은 대신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어루만져 주셔서 
다시는 좌절하지 않고, 용기를 내서 위기를 극복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찬송은 나만 사는 것이 아니라 이 민족도 살릴 수 있습니다. 
우리 가정도 살릴 수 있습니다. 
찬송은 내 문제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문제도 해결해 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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