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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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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주어진 재능대로 


역사상 최고의 바이올린 제작자는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Antonio Stradivari)입니다. 
유년 시절 안토니오의 꿈은 소년 합창단에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목소리가 좋지 않았기에 합창단에 들어가는 꿈을 접어야 만 했습니다. 

그 대신 바이올린을 배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으면 이웃 사람들이 찾아와 말릴 정도로 연주 솜씨도 형편없었습니다. 
그러나 안토니오는 음악을 계속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고민합니다. 
"과연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그나마 잘하는 일이라고는 나무를 깎아서 무엇인가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안토니오는 음악을 하고 싶은 열정과 나무 깎는 기술을 합쳐 바이올린 제작을 배우기로 했습니다. 
나무나 파던 그의 손놀림에선 어느덧 바이올린을 만드는 장인으로서의 솜씨가 묻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그는 평생 바이올린 제작에 몰두했으며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우스' (A.Stradivarius)라는 
이름표가 붙어있는 명품 바이올린을 무려 1,500개 이상 만들었습니다. 
4백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바이올린은 하나에 1억을 호가할 정도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2006년 한 경매에서는 그의 바이올린 하나가 35억이라는 가격에 팔릴 정도로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으로 자리 매김 하였습니다. 

안토니오에게는 노래의 재능도 없었고 악기를 연주하는 재능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바이올린은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대로 일을 함으로 나타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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