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침묵 후에 말하기
- 운영자
- 156
- 0
첨부 1
침묵 후에 말하기
목사가 되다 보니 말을 많이 한다. 하고 싶지 않아도 할 때가 있다.
말을 많이 하는 날은 공허하다.
소음만 일으킨 것 같다.
설교라고 해도 그렇다.
그래서 웨슬리는 동일한 회중에게 하루 세 번 이상 설교하지 말라고 했다.
깊은 물에 큰 배가 뜬다.
얕은 물은 잔돌에도 요란하다.
인간의 혼을 울리는 말을 하려면 먼저 침묵해야 한다.
깊은 명상을 거쳐야 한다.
예수님은 그 바쁜 와중에도 꼭 새벽 미명 시간에 한적한 곳으로 피해 침묵의 시간을 가지셨다.
아랍인들의 속담이 있다.
"입에서 나가는 말은 세 개의 대문을 통과해야 한다.
이 말은 진실한가? 친절한가? 반드시 필요한가?"
말을 하되 이 대문을 통과하자.
깊은 침묵 후에 설교하자.
"영원한 것은 조용하다. 지나갈 것은 소란스럽다.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진다. 침묵 속에서."(라아베)
- 김흥규 목사(내리교회)
목사가 되다 보니 말을 많이 한다. 하고 싶지 않아도 할 때가 있다.
말을 많이 하는 날은 공허하다.
소음만 일으킨 것 같다.
설교라고 해도 그렇다.
그래서 웨슬리는 동일한 회중에게 하루 세 번 이상 설교하지 말라고 했다.
깊은 물에 큰 배가 뜬다.
얕은 물은 잔돌에도 요란하다.
인간의 혼을 울리는 말을 하려면 먼저 침묵해야 한다.
깊은 명상을 거쳐야 한다.
예수님은 그 바쁜 와중에도 꼭 새벽 미명 시간에 한적한 곳으로 피해 침묵의 시간을 가지셨다.
아랍인들의 속담이 있다.
"입에서 나가는 말은 세 개의 대문을 통과해야 한다.
이 말은 진실한가? 친절한가? 반드시 필요한가?"
말을 하되 이 대문을 통과하자.
깊은 침묵 후에 설교하자.
"영원한 것은 조용하다. 지나갈 것은 소란스럽다.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진다. 침묵 속에서."(라아베)
- 김흥규 목사(내리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