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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음의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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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만족


부와 명예를 간절히 바라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꿈을 꾸었는데 어떤 사람이 나타나 
"해 뜰녘에 동구 밖 큰 나무 앞을 지나는 수도사가 있을 테니 그에게 
'당신이 가진 보물을 주십시오' 라고 구해 그 보물로 행복하게 살라" 는 것이었습니다. 

잠에서 깬 그는 동구 밖 큰 나무로 가서 기다렸더니 정말로 수도사가 지나갑니다. 
그는 달려가 
"당신이 가지고 있는 그 보물을 제게 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수도사는 두말도 하지 않고 바랑에서 보물을 꺼내어 줍니다. 

이 사람이 놀라며 
"이런 귀한 보물을 알지도 못하는 저에게 어떻게 줄 수 있습니까?" 라고 물으니 
"당신이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저도 그렇게 얻은 것이기에 드립니다" 라며 유유히 가는 것입니다. 

보물을 얻는 사람은 너무도 기뻐 가슴이 터질 것 같았으나 
이내 깨달은 바가 있어 수도사를 좇아가서 말합니다. 
"선생님, 이 보석을 돌려드립니다. 
 이것 말고, 귀한 보석을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선뜻 내어 줄 수 있는 
 당신의 그 부요한 마음, 그 마음을 제게 주십시오." 

인생은 많이 가져서 만족한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마음입니다. 
마음에 만족이 없으면 온 세상을 다 가져도 결코 행복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만족은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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