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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일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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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성수


LA 어느 작은 교회를 섬기는 집사님 한 분이 있었다. 
그 교회 목사님은 교인들에게 주일성수를 철저하게 가르치신 분이었다. 

12월 달의 주일은 보통 수입이 5천불 정도로 매상이 오른다고 했다. 
그해의 12월은 5주였기 때문에 주일날 장사를 하면 2만5천불을 벌을 수 있었다. 

그 집사님은 목사님에게 이번 12월 달에만 가게 문을 열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목사님은 허락지 않았다. 
할 수 없이 그 집사님은 포기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LA 흑인폭동 때 그 주변의 모든 가게는 불나고 약탈 당했는데 
그 집사님 가게만 불타지도 약탈당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사태가 진정된 후에 주변 사람들이, 
‘주일날 대목에도 문을 열지 않고 주일 지키더니 
 참으로 하나님이 당신 가게를 지켜주신 것이 틀림없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후 그 집사님이 목사님에게 찾아와서 감사 인사를 드렸다고 한다. 

주일을 잘 지켰다고 지켜주신 것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주일을 잘 지켜도 장사가 안 될 수 있고, 사고 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되든 안되든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다. 
손해를 봐도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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