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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름다운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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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헌신


일본에 그리스도인으로 사회 사업가였던 이시이 쥬지라는 유명한 분이 있습니다. 

어느 날 시각장애인 한 사람이 그를 찾아와 자기의 우울증을 호소하며 
어떻게 하면 밝고 보람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 그 비결을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이시이 선생은 그에게 ‘점자 성경을 읽을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읽지 못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시이 선생이 ‘그러면 안마를 할 수 있느냐?’ 그러자 
‘안마는 할 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교회는 나가냐’고 물었습니다. 
‘나간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십일조를 드리냐’고 물었습니다. 
‘못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시이 선생은 그 시각장애인을 향해 그러면 지금부터 두 가지를 실천해 보라고 말했습니다. 
첫째는 안마해서 얻은 수익에서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십일조를 드릴 것, 
둘째로 두 번째 십일조로 당신보다 더 불쌍한 이웃들을 구제하고 섬겨 보라고 말했습니다. 

한 달 정도 시간이 지났습니다. 
전에 찾아왔던 시각 장애인이 다시 이시이 선생을 찾아왔습니다. 
‘선생님이 가르쳐 준대로 살아봤습니다. 
그런데 제 일생에 한번도 가져보지 못했던 행복감과 기쁨이 제 마음에 넘쳐납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시이 선생은 시각 장애인에게 그가 할 수 없는 것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을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했을 뿐입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헌신을 기꺼이 했을 때 
바로 거기에서 행복과 삶의 보람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아름다운 헌신은 인생을 보람있게 만듭니다. 
헌신이 있는 곳에 보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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