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언제 오시려나
-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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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오시려나
그 겨울의 슬픔은
시린 손 마디에 머물고
그 기쁨도
아직 저녘 놀에 머물러
달 빛 그치면 님은 오시려나?
그렇게 목메어 불렀는데
그렇게 애타게 소리쳤는데
님은 저 넓은 바다에 머물러
님이 가실 때까지 지켜보지 마시고
님이시여!
겨울님이 가시기를 기다리지 마시고
대지 위에 내리소서.
<안영환>
*오늘의 단상*
기도가 일보다 앞서게 하십시오.
지혜와 힘과 인도하심을 받게 됩니다.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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