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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훈훈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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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글에 있던 내용입니다. 

장애인인 한 노점상이 좌판을 깔고 빵을 듬뿍 쌓아 놓고 팔고 있었습니다. 
그 때 단속반원이 와서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서로 실랑이를 벌이다가 그만 넘어지는 바람에 좌판을 다 엎어 버렸습니다. 
그 많은 빵들이 다 떨어져서 흙이 묻어버렸습니다. 

지나가던 한 신사가 그것을 보고서 달려왔습니다. 
봉투를 들고 떨어진 빵들을 주워 담았습니다. 
그리고 빵 값을 치렀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그것을 감동을 받았습니다. 
너도나도 흙 묻은 빵을 털어서 봉투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돈을 치렀습니다. 
순식간에 그 좌판에 있던 빵은 다 팔려버렸습니다. 
이제 단속반원하고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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