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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감사하는 사람의 심리적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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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사람의 심리적 파동


일본 제일의 투자가로 명성을 얻은 다케다씨의 이야기 한토막이다. 
그는 100개가 넘는 상장기업의 대주주이고, 
'다마고 보로'로 유명한 제과의 경영자이기도 하다. 
최고의 품질을 위해 전후 창업 초기부터 
보통 달걀보다 적어도 3배 이상 비싼 유정란만을 고집스럽게 사용했다. 

마침내 고객의 입맛과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아 버렸다. 
시장 점유율이 60%를 넘었고, 그대로 가다간 경쟁상대가 없어질 정도일 것이라 생각돼 
그 이상의 점유율을 늘리지 않으려고 역으로 애썼다고 전해진다. 
전설 아닌가?

그렇지만 그가 시장을 석권한 것에는 
과자를 위해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비법이 있었다.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유정란을 사용하는 일보다 
더 특별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놀라운 전략이 무엇인지 아시는가?

그의 말이다. 
"그 전략은 공장에서 직원들이 과자를 향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게 하는 것입니다." 

과자를 향하여 감사하다고 말하는 것이라니 놀랍지 않은가. 
다케다씨의 전략은 철저한 연구 결과를 그대로 도용한 것이었다. 
사람들이 화를 낼 때 내뱉는 숨을 봉지에 담아서 그 안에 모기를 넣어두면 
모기는 몇 분 안에 죽어버린다고 한다. 

반대로 싱글벙글 웃을 때 나오는 숨에서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오래 버틴다는 것이다. 
감사로 기쁨이 넘치는 사람의 손을 거친 과자가 최고의 맛을 내게 될 것이라는 결론이었다.

"소재(재료) 다음에는 만드는 사람의 행복도를 따지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만드는 사람의 심리적 파동이 물건으로 이동하기 때문이죠." 

생물체도 아닌 과자에 만드는 사람의 심리적 파동, 행복과 불행의 파동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 
정말 그런 것일까? 
그는 직원들에게 끊임없이 강조한다고 한다. 
과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라고.

감사하다고 말하는 직원에게는 급여와 별도로 상여금까지 지불한다는 특별한 비법이 
과자를 최고의 품질로 탄생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의 과자 회사에는 '감사합니다'라고 녹음한 테이프를 24시간 틀어놓아 제품이 출하될 때까지 
과자에 거의 100만번 정도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들어가게 된다. 
질 좋은 재료의 문제가 아니라 '감사'로 최고의 제품이 된다는 놀라운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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