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칭찬과 격려

첨부 1


칭찬과 격려


1892년 동유럽의 어느 마을에 소년이 태어났습니다. 
이 소년이 어렸을 때 성당에서 신부님을 도와 
성만찬의 포도주 잔을 들고 있다가 실수로 포도주를 바닥에 쏟았습니다. 

이것을 본 신부(神父)는 소년의 뺨을 갈기며, 
“칠칠치 못한 놈! 잔도 제대로 못 들어? 그따위로 하려거든 당장 나가!”
하고 교회에서 쫓아 버렸습니다. 

그 소년은 교회를 영영 떠나버렸고 
나중에 무신론자요 공산주의자가 되었습니다. 
그 소년이 바로 유고의 독재자가 된 티토입니다. 

그런데 1895년에 미국 일리노이에서 한 소년이 태어났습니다. 
이 소년도 어렸을 때 성당에서 신부님을 도와 
성만찬의 포도주 잔을 들고 있다가 실수로 포도주를 바닥에 쏟았습니다.
이것을 본 신부(神父)는 그 소년에게, 

“괜찮아. 나도 어렸을 때 그런 실수를 한 적이 있어. 다음번에는 잘할 거야. 
너는 앞으로 커서 훌륭한 신부님이 될 거야”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 소년은 나중에 커서 
미국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신부님이 되었습니다. 
그 소년이 바로 풀턴 쉰 대주교입니다.  

똑같은 실수를 했으나 한 소년은 비난을 받고 교회를 떠나 
무신론자, 독재자가 되었고, 
다른 한 소년은 친절과 격려를 받고 
나중에 미국에서 존경받는 종교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비난과 비판의 마음으로 두꺼워져 있다면 
이제 그런 마음 가죽을 베어 버리기 바랍니다. 
좀 실수하고 잘못해도 격려해주고 칭찬해 주는 마음으로 갈아엎으십시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