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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철새들의 떠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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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의 떠날 준비


겨울의 추위를 피해 남쪽으로 떠나려고 모든 준비를 마친 새들은 
마지막으로 저녁 파티를 열었습니다. 

큰 농장에 모여 갖가지 먹이를 마련하여 배불리 먹으며 
다음날부터 펼쳐질 험난한 여행에 대비하여 힘을 비축하였습니다. 

다음날이 되어 모두들 출발하려고 하는데 한 마리의 살찐 새가 나서며 말했습니다. 

“너희들 먼저 떠나는 것이 좋겠어. 
 이곳에 아직 맛있는 곡식들이 많이 남았으니 난 조금만 더 있다가 뒤따라갈게.” 

다른 새들이 같이 떠나자고 설득했지만 살찐 새는 고집을 부렸습니다. 
결국 다른 새들은 모두 떠나갔고, 살찐 새는 하루만 더 머물면서 영양을 섭취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자 생각이 바뀌었고 먹이를 먹을 욕심 때문에 시간만 자꾸 지나갔습니다. 
결국 시간이 흘러 눈이 내리는 겨울이 되었고, 
도저히 남아있을 수 없는 때가 되었습니다. 
그제야 살찐 새는 날개를 펴고 떠나려고 했지만 불행하게도 
너무 살이 쪘기 때문에 날아오를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적절한 시기를 놓쳐버린 살찐 새는 
남쪽으로 갈 기회를 영영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성도들도 철새와 같이 될 수있습니다. 
철새들이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가듯 성도들도 언젠가는 따뜻한 하늘나라로 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오라’ 하시면 언제든 떠날 준비, 주님 만날 준비를 하고 살아야 합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자답게 살지 않으면 
동료들과 함께 따뜻한 남쪽으로 날아가지 못했던 불쌍한 철새와 같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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