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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용서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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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는 마음


어느 여학교 교장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심한 관절염으로 밤잠을 못자고 몸을 잘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온갖 치료를 다 받고 약이라는 약은 다 먹었지만 
아무 효과가 없었고 관절염은 점점 나빠졌습니다. 
그래서 그는 목사님하고 상담했습니다. 

목사님이 
“혹시 마음속에 원한을 품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미워하는 사람이 있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고개를 숙이더니 끄덕끄덕 합니다. 
“누구를 미워합니까?” 
“남편을 미워합니다” 
“얼마나 미워합니까?” 
“죽이고 싶도록 미워합니다” 
“남편하고 같이 삽니까?” 
“아니요. 10년 전에 이혼했습니다” 

그 남편은 이혼 후 다른 여자하고 결혼해서 잘 사는 반면 
이 부인은 관절염으로 죽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빨리 이혼하세요” 
“아니 법적으로 이미 했는데요” 
“법적으로는 이혼했지만 마음으로는 안했잖아요. 
 마음에 아침저녁으로 남편을 늘 품고 있잖아요. 
 오늘 그 남편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용서하고 돌려보내세요. 
그래야 법적으로 이혼하는 것과 동시에 마음으로도 완전히 떠나보내게 되는 것입니다.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고 ‘가서 잘 살아라!’하고 보내세요” 

“못해요. 그 사람이 못살아야지 잘사는 꼴은 못 봐요” 
“그런다고 해서 그 사람이 못살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못살게 돼요. 
 미움을 가지면 그 독이 당신의 심신을 괴롭히고 관절염으로 괴롭혀서 
 결국 당신이 못살게 되고 말아요. 그러므로 용서해 주세요” 

결국 그 여인이 엎드려서 
“하나님, 10년 전에 이혼한 남편을 내 마음에서 용서하고 떠나보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가서 잘 살게 해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미워한 것을 회개합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를 하고 난 다음부터 마음에 평안을 얻고 관절염이 낫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있지 않아 관절염이 다 사라지고 깨끗하게 됐다고 합니다. 
백약이 무효이던 것이 용서하는 마음을 갖자 치료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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