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첨부 1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인디안 한 부족에는 이런 성년식이 있습니다. 
남자아이들에게 칼쓰기, 창던지기, 활쏘기 같은 강도 높은 무술을 가르친 다음, 
남자아이가 13세가 되면 깊은 산 속에 데리고 가서 혼자 남겨두고 옵니다. 
깊은 산 속에는 무서운 짐승도 있고, 위험한 일도 많은데, 
거기에서 살아 돌아와야 성인 대접을 받는 것입니다.

그 부족의 한 소년이 13세가 되었습니다. 
캄캄한 밤에 어른들이 눈가리개로 소년의 눈을 가리고 소년을 말에 태워 
깊은 산 속으로 데리고 가서 그 소년만 그곳에 남겨두고 왔습니다. 
산 속에 혼자 남은 소년은 무서워 떱니다. 사방이 무섭습니다. 
낙엽 소리가 들려도 호랑이가 접근하는 것처럼 무섭게 느껴집니다. 
정말 무서워 떨며 밤을 보내다 깜박 잠이 들었는데, 
맹수가 공격해 오는 꿈을 꿉니다. 
놀라 잠에서 깨어나 보니 동이 트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사방을 살펴보는데 저편 바위 옆에서 두리번거리고 있는 한 남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자세히 보니 바로 자기 아버지입니다. 
창과 칼과 활로 무장한 아버지가 짐승이 아들을 해칠까 봐 살피고 계셨습니다. 

“아버지!” 
그 아들이 얼마나 감격했겠습니까?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정말 힘들고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내가 이러다가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가?’하는 어려움, 캄캄함도 있지만, 
그러나 우리의 반석이신 주님께서는 성령으로 거기에도 서 계셔서 
우리를 살피시고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십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