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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상상의 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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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나래


미국의 제임스 소령은 베트남 전쟁 중 포로가 되어 
한 사람만 겨우 누울 수 있는 독방에 7년간 갇혀 살았습니다. 
그 누구도 만나지 못하고 대화도 하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7년간을 그렇게 살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는 거기에서도 ‘나는 이대로 죽을 수 없다.’ 하며 상상의 나래를 폈습니다. 
골프를 좋아하는 그는 매일 4시간 반씩 상상 속에서 골프를 했습니다. 

‘이제 첫 홀이다. 티를 꽂고, 자, 때린다. 공이 잘 날아가는구나. 
 아! 뭉게구름이 아름답다. 아! 푸른 하늘에 나부끼는 바람이 참 멋지다. 
 골프 옷의 감촉이 좋구나.’ ‘이제 둘째 홀이다. 어디로 칠까?’ 
그렇게 18홀을 다 도는 것입니다. 

4시간 반씩 7년 동안 그렇게 골프를 하다가 자유의 몸이 되자 
그는 바로 골프장에 갔습니다. 
그 전에는 90타를 쳤던 그가 놀랍게도 그때 70타를 쳐 골프계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시험 성적은 70점보다 90점이 더 좋지만 골프는 점수가 낮을수록 좋습니다. 

7년간 작은 독방에서도 좋은 상상, 좋은 생각을 하니 그렇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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