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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라진 복음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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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복음의 능력


'평화의 기도' 로 잘 알려진 성 프란시스코가 무소유로 얻어먹으면서 전도하고 다니는 
'걸식성단' 을 만들어서 교황청의 허락을 받기 위해서 교황을 찾아갔습니다. 
 
성 프란시스코를 만난 교황은 그가 하는 일이 너무 우습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를 많은 보화가 가득한 창고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것을 다 보여준 후에 프란시스코에게 말했습니다. 

"이제는 '은과 금은 내게 없다'는 말은 더 이상 할 필요가 없게 되었소." 

그러자 프란시스코는 이 말을 받아서 조용히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고 외칠 능력도 잃어버렸습니다."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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