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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충성스런 장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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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스런 장로님

제법 큰 교회인 언양장로교회에 김 춘업 장로님이라는 아주 귀한 분이 계십니다. 
부흥회 내내 맨 앞자리에 앉아서 은혜를 사모하셨는데 인상깊었던 것은 그 분이 장님이셨습니다.

장로님에게 물었습니다.
"장로님! 장로님으로 일하시다가 장님이 되셨습니까? 
 아니면 장님인데 장로님이 되셨습니까?"

장로님이 대답하셨습니다.
"장님인 데 장로가 되었습니다." 

사연을 물었습니다. 
장로님의 이야기는 이러했습니다. 

그 분은 건축업을 하고 있는 분인데 31살 때였습니다. 
어느 분이 큰 건물을 지어 달라고 해서 다 지은 후에 대금을 지불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건물 주인은 이리 저리 도망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몇 달만 돈을 주지 않으면 이자가 큰 금액이었습니다. 
이자를 늘리려고 도망다니기 시작한 것입니다. 

돈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아우성이었습니다. 
돈 달라고 아우성치는 사람들에게 시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그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눈이 멀어버렸습니다.

"하나님! 이제 나는 어떻게 살아요?"
하나님께 하소연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내를 앞장 세워 건축업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이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새벽 기도를 밤 기도로 바꾸었습니다. 
새벽 3시면 일어나서 교회로 가서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도중에 생기는 아이디어를 정리하여 아내와 함께 건축업을 하였습니다. 
그 교회에서 가장 부자가 되었습니다. 
일년에 가장 적게 헌금을 할 때가 1억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사님에게 말합니다.
"목사님! 1,000 만원 정도 일은 교인들에게 광고하지 마시고 저에게 말해주세요. 내가 감당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가 가장 잘 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언양에 문제되는 사람이 있으면 데려다 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기어코 전도하여 교회로 데리고 온다는 것입니다.

기도 일등입니다.
헌금 일등입니다.
봉사 일등입니다.
전도 일등입니다.

그래서 온 교인들이 하나가 되어 장로로 추천하여 만장일치로 장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참 귀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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