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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소망을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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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주는 사람


얼마 전 신문에 대서특필된 기사입니다. 
연세의대 강남 세브란스병원 암센터 이희대 소장입니다. 

그 분은 우리나라 최고의 암 전문가입니다. 
이 분이 금년 56세이신데, 암에 걸렸습니다. 대장암입니다. 6년 전에 걸렸습니다. 
남의 암을 고치는데 유명한 분이 정작 자신이 암에 걸린 것을 몰랐습니다. 
결국 암 4기가 되었습니다. 

6년 동안 11번이나 재발되어 5번이나 대수술을 하고 뼈도 깎아내고, 
간과 골반뼈까지 이미 암이 전이되어 버렸습니다. 
방사선 치료도 여러 번 받고, 몇 개월씩이나 수많은 암환자들이 당했던 고통을 
이제 자기 자신이 그 고통을 다 당했습니다. 

그래도 이 분은 지금 끄덕 없다고 말씀합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살 수 없다고, 한 달도 살기가 어려운데 
이 분은 암을 가지고도 날마다 암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매일 수술을 해주고 있습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전국에 소문이 났습니다. 
암환자가 암을 고친다고 해서 전부 찾아온다고 합니다. 
암환자들이 여기만 오면 맥을 못춘다고 합니다. 

어떤 환자들이 와서, ‘전 암에 걸려서 네 번 재발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나는 열한 번 재발했습니다. 열한 번!’ 이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오히려 용기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이 분은 항상 예배를 드리는 분입니다. 
신앙이 있다는 것이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암에 걸리든, 사업하다 실패하든, 병에 걸리든, 
어떤 어려움이 있든지 교인이라면 무엇이 다릅니까? 
믿음이 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분이 한 유명한 말씀이 있습니다. 

인간을 죽이는 것은 암세포가 아니라 좌절이라는 것입니다. 절망이라는 것입니다. 
암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라고 했습니다. 
동굴 속은 끝없이 들어가지만 터널은 빠져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암이라도 내가 믿고 나아가면 빠져나올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런 환자가 대장암 4기를 갖고 남을 계속 치료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을 치료하면서 그들과 대화만 하게 되면 그 얼굴에 빛이 납니다. 
우리 자신도 긍정적으로 살 뿐만 아니라, 
또한 다른 사람에게도 소망을 주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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