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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도자의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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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인격


영국에 오말이라는 유명한 검술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검술솜씨가 아주 뛰어났는데 
그가 유명한 것은 인격이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오말은 최고의 검술사가 누구인가를 가리기 위해 
최대의 라이벌인 어느 검술사와 대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상대방 검술사가 실수하여 말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오말이 이길 수 있는 결정적인 순간인데 
그 순간 말에서 떨어진 상대방 라이벌이 오말에게 침을 뱉었습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라 쳐다보고 있는 그 순간, 오말은 칼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내일 우리 다시 합시다. 오늘은 그만 끝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이유를 물었습니다. 
오말은 “나는 화가 났을 대는 절대로 검을 휘두르지 않습니다. 
방금 저 분이 내게 침을 뱉는 순간 화가 너무도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러나 분노를 가지고 겨루어서 이긴 경기에서는 절대로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검을 내려놓았고 내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경기는 그 다음날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말에서 떨어진, 오말의 얼굴에 침을 뱉은 그 경쟁자가 
오말의 제자가 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길은 이렇게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지도자, 인격자는 바로 이런 사람입니다. 
아주 훌륭한 아버지, 특별히 나라의 지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통령은 물론이겠지만 정당 지도자들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깊이 생각하되 당리당략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로 귀한 것을 위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하나님 앞에서 깊이 생각하는 저들이 되었으면 
너무도 좋겠는 아쉬움이 참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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