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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경말씀대로 살아본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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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대로 살아본 1년


A. J 제이콥스가 “미친 척 하고 성경말씀대로 살아본 1년”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패션잡지 에스콰이어 편집자인 주인공은 성경을 읽어가며 700여개의 계명들을 정리하여 
일 년 동안 그 계명대로 실행하여 보았습니다. 
왜 그런 착안을 하였는가 하면 성경말씀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가를 알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그는 성경에서 “거짓말 하지 말라”는 계명을 그대로 지켰습니다. 
식당에서 가족과 식사하고 나오다가 부인의 동창생을 만났습니다. 
그때 상대방이 아내에게 “조만간 또 다시 봅시다”하고 말했습니다. 

이 남편이 생각해 보니 얼마 후에 다시 만날 수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것이 정직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아내 동창에게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그럴 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러니 그냥 약속하지 말고 헤어집시다.” 
그리고 아내에게 핀잔을 받았습니다. 

주일날 뉴욕 거리를 거닐면서 주일날 일하는 사람들에게 돌을 던졌습니다. 
안식일에 일하는 자에게 돌을 던지라는 말씀 그대로 실행한 것입니다. 
그렇게 일 년 동안 미친 척 하고 말씀 그대로 실행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일 년 후에 얻은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도하면서 위로받게 된 것, 자신이 얼마나 무력하고 무능하고 흠이 많은 사람인가를 
비로소 알게 된 것, 성경에서 이렇게 안식을 찾고 기쁨을 누리게 된 것, 
그리고 한 가지 부작용도 느끼게 되었는데 
그것은 너무 자주 하찮은 것에도 감사하게 되는 부작용이라고 했습니다. 

예를 들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른 후 줄이 끊어져 지하 바닥에 메다꽂지 않은 것 등을 감사하고 
매일 삶에 무탈하게 해준 수천가지의 사소한 일들에 감사하다 보니까 
결국 감사에 중독이 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말씀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고 깨닫게 해 주시고 
눈을 뜨게 해 주는 섭리의 힘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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