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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영혼의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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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안개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약 4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성 카타리나’ 섬이 있습니다. 
쾌속정으로 한 시간 정도 가는 아주 아름다운 섬입니다. 아주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1952년 7월 4일 여성 수영선수인 플로렌스 채드윅(Florence Chadwick)은 
수영으로 해안에서 이 섬까지 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녀는 이미 영국 해협을 수영으로 횡단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강도 높은 훈련을 하여 해안에서 섬까지 횡단을 준비하였습니다. 

그 날 따라 바다에는 안개가 짙게 끼었습니다. 
차가운 바닷물과 거친 파도 그리고 시계를 상실하는 안개 뿐인 바다를 15시간 55분 동안 수영하였지만 
결국 포기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안개로 앞을 전혀 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녀가 포기한 곳은 섬에서 불과 800미터 앞이었습니다. 
수영을 포기한 다음 기자들이 질문했습니다. 

“포기 당시 도착예정이던 해안에 매우 근접해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까?” 
“나는 목표 지점을 전혀 볼 수 없었습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해안만 보였더라도 끝까지 해냈을 것입니다”. 

문턱에서 포기하고, 좌절하고, 빼앗기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있습니다. 
  
영혼의 안개를 걷어내세요. 영혼의 빛을 얻으세요. 
하나님의 나라를 확실히 얻으세요. 
문턱에서 좌절하고, 포기하는 자가 없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하나님의 나라와 멀리 사는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고,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여 
하나님의 나라에서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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