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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하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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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하여야


영국의 유명한 청교도 정치가 중에 ‘크로멜’이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이 ‘크로멜’이 태어났을 때 어머니가 그를 키우지 못하고 유모가 그를 키웠습니다. 

그런데 한 번은 유모가 ‘크로멜’의 할아버지 집에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 집에는 당시 아주 희귀한 원숭이를 키웠습니다. 
몇 마리 원숭이를 키웠는데, 원숭이를 평소에는 우리에 가둬두지만 어떤 때는 마당에 내 놓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 때가 원숭이들이 마당에서 놀고 있을 때 
유모가 ‘크로멜’을 안고 젖을 먹이니 원숭이가 물끄러미 쳐다보더랍니다. 
유모가 아기를 젖을 먹이다가 잠깐 내려놓고 방안에 들어간 사이에 
흉내 내기를 좋아하는 원숭이가 와서 아기를 자기가 안아봅니다. 
그런데 이 아이를 안고 지붕 위로 올라가 버렸습니다. 
사다리를 두고 지붕위로 쫓아가도 원숭이가 다른 집으로 뛰어버리는 것입니다. 
만약에 놓쳐버리면 아기는 죽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믿음이 굉장히 좋습니다. 
온가족을 불러 모으더니 
“이제 ‘크로멜’은 우리 손을 떠났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우리 기도하자.” 

그리고 무릎을 꿇고 온가족이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원숭이가 그것을 가만히 쳐다보는 것입니다. 
그러더니 흉내 내기 좋아하는 이 원숭이가 아기를 안은 채로 내려와서 같이 무릎을 꿇습니다. 
그리고 크로멜을 내려놓고 나가버렸습니다. 
참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인생의 위기들이 왜 없습니까? 
내 손으로 도저히 해결할 능력이 없습니다. 아니 내 손을 떠났습니다. 
우리가 할 일을 다 했지만 안 됩니다. 

누구에게 맡겨야 합니까?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여러 가지 환경과 어려움에 부딪히더라도 
우리는 마지막까지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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