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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음에 감동이 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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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감동이 올 때


위대한 교부 어거스틴은 젊은 시절에 방탕한 삶을 산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10대에 여자와 동거하여 사생아를 낳았고, 이교에 물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거스틴이 정원을 거닐다가 어린이들의 노랫소리를 들었습니다. 

“펴서 읽어라! 펴서 읽어라!” 

그 말이 꼭 자기를 보고 하는 말 같아서 그 자리에서 성경을 폈는데 
로마서 13장 13절에서 14절 말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그런데 이 말씀이 마음을 불로 지지는 것처럼 뜨거운 감동을 주는 것입니다. 
옛날에도 그 말씀을 듣기도 하고 읽기도 했으나 아무 감동이 없었는데 그날 
“펴서 읽어라! 펴서 읽어라!”는 아이들의 소리를 듣고 성경을 펼쳐서 읽었을 때는 
마음에 깊이 감동이 되고 크게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어거스틴은 이 말씀에 크게 감동돼 이후 그의 신앙과 삶이 획기적으로 변화됐고 
기독교 역사 가운데 큰 인물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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